국립중앙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맘ㅈ아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 및 캠프는 7세 유아부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주간 대면과 비대면 과학체험 두 가지 방법으로 구성했다.
과학교실은 31개 과정의 실험중심 과학교육으로 교과연계, 창의·공작 및 곤충·화석·수학·발명·SW 등 특화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과학관 강사와 현직 학교 교사가 협력해 개발한 과학교육 주제 2개 과정을 이번 여름 과학교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과제 해결형 팀프로젝트 과학캠프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비대면 초·중급 과정(2개), 대면 중급과정(1개)으로 운영하며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주제별 심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유국희 관장은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밖 과학활동이 많이 부족했을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과학관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과학학습을 많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 접수는 과학교실은 오는 7일부터, 과학캠프는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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