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호우회' 회장 김민주, 국가보훈처장관 표창 수상
대덕대 '호우회' 회장 김민주, 국가보훈처장관 표창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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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는 국방해양부사관과 호국동아리 '호우회' 김민주(2학년) 회장이 올해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전국 대학생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 황성환과장이 표창을 전수하며 기념촬영
대전지방보훈청 황성환과장이 표창을 전수하며 기념촬영

김민주 양은 '호우회'를 이끌면서 호국 보훈 봉사활동으로 보훈의식 함양 및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전지방보훈청 황성환 보훈과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국방해양부사관과 김민주
국방해양부사관과 김민주

그동안 현충원 태극기 꽂기 및 묘지 정화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양은 “작은 실천에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가면서 더욱 호국보훈의 마음을 새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덕대 호우회'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받은 호국보훈 봉사동아리이다. 국방해양부사관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0여 명이 호국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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