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산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충남 최초로 추진상황 카드뉴스 제작,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 수시점검, 호흡기 전담 클리릭지정 운영 등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였고, 18만 시민이 함께여서 이겨낼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책 적극시행과 SOC관련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준공 공공기관 유치로 위기를 딛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첨단화확산업 지원센터 건립, 그린바이오 스마트 시티, 그린바이오 클러스트 조성, 가름림만 해양정원, 생태문화역사자원화를 통해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추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최초로 ▲온통서산(온라인 플랫폼 실시간 민원처리),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추진 하였고, 도내 최초로 ▲영 유아 야간진료센터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 ▲학교밖 청소년 교통비 추가 지원 ▲스마트 타운 챌린지 및 드론 실증 도시 선정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체계구축 시대를 선도 하는 시민 밀착형 정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중왕항, 구도항, 벌말·우도항, 고파도항, 창리항) 균형발전지원사업(부석, 팔봉, 운산, 고북), 대산읍(안산)커뮤니티센터 개소, 서산공용버스터미날 환경 개선, 닥터 헬기 전용 이착륙장 조성, 3대무상 교육실현 및 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 청소년 전용공간 ‘영차영차’개소 등으로 계층과 공간의 구애없이 균등한 삶의 질을 보장 했다”고 강조했다.
대기오염 총량제,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 대산지역 대기보전 기틀마련과 군소음법 제정, 대산5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대산공단 정밀안전진단, 시민안전 보험 확대 등 시민이 안심할수 있는 사회 안전망 강화 했다.
민선7기 3년동안 서산시 성과는 역대최대 외부재원 확보(‘18년 778억원 → ’21년 1722억원)와 각종 외부평가에서 ▲지자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2020 도시대상(국토교통부) ▲국민디자인단 성과 대통령상(행정안전부)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전국 최우수 (고용노동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행정안전부) 등 152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맹 시장은 "앞으로 시정추진 방향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풍요롭고 건강한 삶,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 활력있는 농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충남(서산군비행장) 민항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 시티 ▲해미 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 ▲미래형 모발리티 산업 선도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중앙도서관 건립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 ▲시민맞춤형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