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행복 보령 푸드마켓 ‘1인 1계좌 갖기’
보령시, 행복 보령 푸드마켓 ‘1인 1계좌 갖기’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2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솔선수범 분위기 조성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행복보령 푸드마켓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후원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섰다.
▲ '행복 보령 푸드마켓' 내부 모습.
시는 2011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행복보령 푸드마켓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연중 전개, 1인 1만원씩(1,000계좌)을 목표로 시 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지난해 10월에 개점해 저소득층 300명이 이용하고 있는 푸드마켓의 수혜인원을 확대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식품을 구입해 푸드마켓에 공급하고, 후원금의 수입·사용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이 앞장섬으로써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기탁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이용자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주는 행복한 만세보령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보령 푸드마켓’은 지난해 10월 개점했으며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을 방문, 원하는 물품을 무료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무료마켓으로 300명의 수혜인원이 월 2만원 한도내에서 이용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