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돌풍은 버스를 타고
대전시티즌 돌풍은 버스를 타고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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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티켓북 구매 및 마케팅 후원 협약

K리그 무패행진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뜨거운 열기에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힘을 더했다.

▲ 대전시티즌과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티켓북 구매 및 마케팅 후원 협약을 했다.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과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지난 21일 티켓북 구매 및 마케팅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축구특별시 부활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으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티즌 티켓북 구매뿐 아니라, 경기일정을 각 시내버스 LED광고를 통해 홍보하는 등 시티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은 “대전시티즌이 활기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어가고 축구를 통해 지역의 명성을 떨치길 기대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많은 시민들이 축구관람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사장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가 홍보의 첨병역할까지 맡아주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지역의 관심이 좋은 성적과 축구팬들의 기쁨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기산엔지니어링도 축구특별시 부활에 힘을 보탰다. 기산 엔지니어링 강도묵 대표이사와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지난 21일 오후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티켓북 구매 협약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기산엔지니어링도 축구특별시 부활에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도묵 대표이사는 “우리 기산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행복한 발전을 중요한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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