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6·7일 양일간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에 대한 3주체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6일 어진동에 위치한 박연문화관 공연장에선 ‘3주체가 함께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배재대학교 강명숙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이 각 주체의 대표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 인권과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7일에는 세종학생연합네트워크 ‘한울’ 운영부 학생과 학생자치담당교사들이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 모여서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생활규정 개정에 참여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인권과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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