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작은 소리, 미세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 화가”
한남대 미술교육과 장순업 교수가 고향인 충남 서산에서 연이어 개인전을 갖는다. 한남대 김홍범 교수는 “화가 장순업 선생은 곤지암의 작업 공간에서 느끼는 자연의 작은 소리, 미세한 움직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화폭에 묘사해 내려는 치열한 작가”라고 말했다.
서산 출신인 장 교수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미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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