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미래 자원 책임진다
한남대, 미래 자원 책임진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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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자원 발굴, 수집 관리하는 '해양생명자원기탁등록기관' 현판식
21세기 자원 위기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이 생물자원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주장하며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해양생명자원기탁등록기관(책임자 박진숙 생명공학과 교수)은 23일 한남대 법과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 '해양생명자원기탁등록기관' 현판식
한남대에 위치한 이 기관은 지난 2008년 사업을 수행한 이래 국토해양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10종의 해양생물종 가운데 9개의 신종을 발굴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해양생명자원기탁등록기관이란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전쟁에 돌입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범부처적(교과부,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으로 생물자원을 모으고 관리하는 사업을 시행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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