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사랑, 충남도 한마음
시티즌 사랑, 충남도 한마음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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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생활축구연합회 박길수 부회장의 시티즌 사랑 남달라
대전시티즌을 위해 충남의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충남생활축구연합회 박길수 부회장과 공주시생활축구연합회 윤경태 회장과 홍성군생활축구연합회 이득구 회장,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지난 23일 1,500만원 연간회원 티켓북 구매 협약식을 가지고 대전시티즌의 부흥과 충남 축구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충남생활축구연합회와 대전시티즌의 협약식(사진 왼쪽부터 윤경태 회장, 박길수 부회장, 김윤식 사장, 이득구 회장)
이날 박길수 부회장은 “축구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과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스포츠다. 대전시티즌이 지역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응원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힘이 되고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박 부회장의 시티즌 사랑은 각별하다. 보령축구협회장을 역임하는 시절부터 매년 충남지역의 연간회원권 구매와 지역민들의 단체응원전을 진행하는 등, 대전시티즌과 함께 ‘축구로 하나되는 대전 충남’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충남생활축구연합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구매한 티켓북을 활용하여, 스포츠 소외 지역의 축구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단체응원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충남지역 축구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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