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와의 협조로 안보와 연계한 각종 정책 호응얻어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계룡대와의 협조사업에 대한 실무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방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계룡대와 안보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계룡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병영 훈련체험장 운영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있었다. 앞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실시함으로써, 국가안보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정신교육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덧붙여 이기원 계룡시장은 제대군인에 대한 인력 채용시 국가적 인센티브 현황파악을 통한 계룡대 및 관내 사업체에서 시민을 우선 채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채용관련 인센티브 지원조례 제정을 지시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온 “계룡 사랑상품권”을 계룡대와 구매 협조를 약속하여 지역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공군법무관의 주1회 무료법률상담 실시를 3군과 함께 확대 실시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을 통한 법률 서비스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대와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 경제 살리기 및 시민의 복지혜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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