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가축매몰지 오염방지 실명제’ 도입
농어촌공사, ‘가축매몰지 오염방지 실명제’ 도입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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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유역내 가축매몰지 정밀조사, 상시 점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매몰지 오염방지실명제를 도입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 홍문표 사장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와 지하수 관정의 수질보전을 위해 가축매몰지 오염방지 실명제를 도입 점점안내판을 설치하고 수질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다.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는 충남관내 저수지 상류유역내 매몰지 특별·중점 관리 대상 33개소에 대한 정밀조사 및 상시점검 안내표지판 을 설치하여 주 2 회이상 매몰지 유실이나 침출수 유출을 점검하고 침출수가 저수지나 관정에 유입이 예상되는 경우 즉시 수질조사를 실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 할 계획이다.

또 가축 매몰지 관리는 물론 생활하수나 축산폐수 등의 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 깨끗한 농어촌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축매몰지 오염방지 실명제에 따라 만들어진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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