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즈음하여 24일 김신호 교육감은 소속기관장,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헌화, 분향하였다. 
참배에 앞서, 김신호 교육감은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다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이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내 각급학교에서는 추모기간을 맞아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란 주제로 안보교육과 글짓기대회, 추모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는 국가보훈처의 인터넷 추모식 참가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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