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전도시철도,'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7.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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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창출·적극행정 확산·경영혁신 등 공로 인정
대전시 공기업 및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20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부문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전국에서 총 1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적극 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회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실천을 위해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다짐하기 위한 자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실천을 위해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다짐하기 위한 자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행복한 대전 만들기’ 자체 캠페인에 동참
‘행복한 대전 만들기’ 자체 캠페인에 동참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한 분산·재택 등 근무형태 혁신방안을 자체 추진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이어갔고, 성금모금·임대료 감면·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을 함께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영문백서를 발간하여 코로나19 극복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민원안내 시스템 및 전 역사 VR 서비스 구축 등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을 선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훈기 경영혁신팀장은“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약자 편의 증진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 외에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2호선 트램 및 대전·세종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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