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2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비 ‘착착’
대전교육청, 2022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비 ‘착착’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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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가 연수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 실시 모습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 실시 모습

2022년 대상학교는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에서 우선 검토된 금성초 등 11교(초4교, 중3교, 고4교)로 915억 규모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첫 단계인 사전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사전기획가는 학생이나 교직원 등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가 바라는 바를 건축 요소로 담는 작업을 하는 건축전문가이다.

기존 학교 시설 설계방식과 달리 사용자 의견이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기획은 올해 7월 초 계약되어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2024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2022년부터 설계용역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금번 사전기획가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대상 컨설팅 등 학교와 사전기획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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