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1호선 단계별 개통 지연 관련 대전국토관리청에 강력 촉구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자유선진당)은 국도21호선 단계별 개통 지연과 관련하여 국토해양부 대전국토관리청에 촉구한 결과, 올 4월부터 개통하여 12월 말까지는 국도21호선 전 구간이 개통할 것으로 잠정확정 됐다고 밝혔다. 
.
국토해양부 대전국토관리청이 이명수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금년 초까지 예년에 비해 혹한(67일) 및 강설(30일, 적설량 5~15cm)이 장기간 지속되어 콘크리트 및 아스콘 포설 등의 작업이 60일 정도 중단됐고, 휴대사거리 구간 집단민원 발생으로 램프 연결 공사가 지연되어 공사 일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국도21호선 아산-천안간 확포장 사업은 우리 아산의 최대숙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절대 늦춰져서는 안 될 것이다. 더 이상의 차질이 없이 올해 안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거듭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