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내 여가녹지 이용해 주민 위한 녹지공간 조성
유성구 반석동 반석마을7단지 뒤편 야산에 산책과 운동,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명품공원이 들어선다. 
사시사철 꽃과 푸른 숲으로 아우러지는 쉼터공간 조성을 위해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산철쭉 등 33종의 수목 1만여주가 새로 식재되며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와 풋살, 족구, 농구 등을 함께 즐길수 있는 다목적구장이 들어서고 체력단련을 위한 각종 고급 운동시설이 설치된다.
또 공원을 둘러싼 녹지공간을 이용한 황톳길 산책로가 조성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익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민이 원하는 공원조성을 위해 주민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했다” 며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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