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협력사업…교육전문직도 컴퓨팅·인공지능 배워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이 26~28일 대전지역 장학관(사)·교사 대상 ‘엔트리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 SW직무연수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전문직·교사들은 대전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가르치면서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코딩 기초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차량을 움직이면서 실습하는 과정까지 거쳤다.
초·중등학교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엔트리와 엔트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AI자동차(교구)에 대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밍 개념과 활용 능력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이 대전지역 초·중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코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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