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참여하는 능동적 걷기 운동, 무료로 건강 측정도 시행
공주시에 범시민 걷기 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30일부터 연중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한시간 가량 금강 신관공원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운동하는 범시민 걷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 50분부터 20분가량 금강 신관공원에서 걷기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걷기 스트레칭 운동법,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 등의 교육을 펼쳐,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첫째ㆍ셋째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2회에 걸쳐 운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측정도 해줄 예정이다. 공주시는 걷기 운동이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관단체, 시민 등의 홍보와 함께, 오는 5월중 공주시민 건강 걷기의 날 행사와 연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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