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경부선 왜관~물금간 터널 내부 경보장치 설치 착수
국가철도공단, 경부선 왜관~물금간 터널 내부 경보장치 설치 착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8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현터널 등 12개 터널 작업자 안전 확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경부선 왜관에서 물금 구간에 위치한 12개 터널 내부에 터널경보장치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터널경보장치 구성도
터널경보장치 구성도

해당 설비는 KTX 등 열차운행 밀도가 높은 경부선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길이 200m 이상 또는 곡선 터널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경부선 왜관∼물금 간 터널경보장치 설치 개소
경부선 왜관∼물금 간 터널경보장치 설치 개소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시설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