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감성이 흐르는 학교’
충남교육청, ‘감성이 흐르는 학교’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03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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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수 높은 스마트인재 양성 위해 예술교육 강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교에 음악이 흐르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며, 이를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지난 1일 천안의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 '매력적인 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기르고, 바른 품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예술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 정착을 위한 주요업무를 협의했다.

주요 정책은 '1+1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프로젝트'로 ▲학교 교육과정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예술 동아리활동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강화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성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인에 1악기를 연주하거나 미술분야와 다양한 영역의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예술교육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각적, 청각적, 인성적인 예술교육과 통합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미래사회의 스마트 인재는 감성지수가 높고 함께 공감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필요로 한다. 학생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사랑과 노고로 평생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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