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특화사업 논의 등 생활밀착형 나눔복지에 앞장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2021년도 2분기 복지특화사업 운영결과 보고와 신규 특화사업 10건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행복한 기부 모금액은 9,003만 원이며 특화사업으로 중고등학생 꿈이룸 행복장학금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이용권 지원, 주민힐링 명강사 초청 특강 개최, 지역아동센터 간식나눔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부터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는 행복반짝LED‘안면 누불꺼’사업 / 오천만 국민영웅의 ‘행복앨범’ 제작 / 어르신 ‘건강보석상자’ 지원 / 온기가득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등을 포함한 /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신규 사업 안건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전 계층을 고려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나눔과 복지 실천에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최석칠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행복한 기부’에 동참해 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통과된 특화 사업들을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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