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서 6월까지 2,400여 명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효체험 프로그램을 뿌리공원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연계 추진한다. 
뿌리공원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잔디광장 주변 420m의 순환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 신호등), 철도건널목 등 98개의 교통실습 기자재가 갖추어져 있으며, 실습용 미니카도 10대를 구비하고 있어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성씨조형물 탐방, 족보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와 뿌리에 대한 의식을 심어줘 올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뿌리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지난 1997년 조성 이래 잘 갖추어진 교통시설과 정서함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애용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50개 시설에서 8,080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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