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ㆍ면서 다양한 의견 청취… ‘힘찬도약 희망홍성’ 의지 재확인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역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한 읍·면 순방이 이달 4일로 마무리 됐다.

대화의 시간을 통해 김 군수는 “석 달여 동안 계속돼 온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제역이 마무리되면서 구제역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노력하고 “구제역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지 주변 마을에 광역상수도 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쳐 먹는 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청 신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관광으로 특화된 도시건설과 각종 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기업유치 노력으로 올해를 홍성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의 의지를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의 이번 순방에는 각 읍·면별로 1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10~20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하였고, 군에서는 이들 건의사항의 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시행여부를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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