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A등급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HRD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에서 발표한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2020년도 성과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도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재직근로자들에 대한 직무능력향상교육 및 채용예정자 양성교육이 주목적으로, 사업단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6년 간 정부지원 사업을 연장진행하게 된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의 사업수행 역량, 사업운영 및 사업결과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운영기관별 사업실적평가(정량평가 70점)와 사업수행 역량(정성평가 30점)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단 박계홍 단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미취업자들에게는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하여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지난 2015년 8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1월에는 2차년도 사업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로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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