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관우, 이하 대학일자리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AI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면접클리닉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취업 또는 면접을 준비하는 4학년 재학생이며, 선착순 300명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언택트 채용 전형중 하나인 AI 면접의 이해력 증진을 도와 재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AI 모의면접 응시 경험을 통해 실전에서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서자경 컨설턴트는 “이번 면접 클리닉(AI역량검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제공되는 개별 분석 결과지를 받아본다면 AI 면접의 보완점이나 지원 직무의 핵심역량을 파악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맞춰 센터에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본교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구체적으로 직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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