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민원서비스 일환으로 노약자ㆍ임산부 호응 예상돼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4일, 맞춤형 민원서비스인 ‘약자전용 배려창구’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뿐만 아니라 군청의 다른 용무에 대해서도 불편한 거동으로 타부서까지 찾아가기 어려울 경우 배려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민원실로 와서 상담 및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홍성군의 이번 조치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강조해 온 ‘모든 민원을 되는 방향으로 조치하라’는 방침에 따라 작년 11월 종합민원실을 격상시키고, 허가민원부서를 신설 보강한데 이어, 신용카드 결재 도입, 연장근무 시행 등 다양한 대민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의 변화된 모습을 군민들께서 칭찬해주고 계시지만, 칭찬을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계속해서 군민을 중심에 놓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합심·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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