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가공품 첫 수출… 다른 특수작물 수출도 기대
금산군(군수 박동철)약초유통센터는 지난 4일 둥굴레차, 쌍화차, 뽕잎비타, 인삼사탕 등 약초가공품 1600박스(콘테이너 1대분량)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산은 지황, 당귀, 땅두릅 등의 생산량이 전국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해 금산약초유통센터가 조성돼 전국을 아우르는 약초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금산약초 유통센터는 작목반을 통해 우수하고 품질 좋은 GAP인증을 받은 약초를 원료로 다양한 약초가공 식품을 개발, 국내소비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