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배재대와 ‘지역발전·인재양성’ 맞손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배재대와 ‘지역발전·인재양성’ 맞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8.1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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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 산업·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업무협약

배재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1일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재(오른쪽) 배재대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이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김선재(오른쪽) 배재대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이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배재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한 미래주도형 차세대 리더 양성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지원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염홍철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배재대 학생들이 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축해 현 세대에 맞는 창의적, 실천적 활동으로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도 “새마을 운동은 도농격차 해소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큰 만큼 지역 친화 대학을 내세우는 배재대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80년 정부 주도 새마을 운동을 민간으로 전환하며 창립돼 생활개혁운동과 새로운 지역공동체운동 등 경제 살리기, 실업극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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