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카드 섬유의 옛 명성을 위해
공주시, 자카드 섬유의 옛 명성을 위해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0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카드 섬유산업 부흥 위해 충남중소기업청 등외 3개 단체가 모여 협약식 가져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7일 유구읍 백교리 유구 자카드섬유연구소에서 ‘충남지역연고 특성화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이준원 공주시장


이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조규중 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청장, 최덕영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한명덕 한국 자카드 섬유연구소 이사장은 유구 자카드 섬유제조업체 공동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조인했다.

협약내용은 자카드 섬유의 디자인 개발지원과 자카드섬유 기술개발 지원, 노후장비 교체자금 지원, 직접 수출확대 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유구 자카드 섬유산업은 이들 4개 기관의 지원을 통해 옛 섬유산업의 명성을 찾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어렸을 때 유구 섬유산업은 활력이 넘치는 번성기였다”고 회상하며, “합성섬유 등으로 쇠퇴의 길에 접어들었지만, 오늘 협약을 통해 유구 자카드 섬유가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