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나 윤성환 후보, “대덕발전 위해 출마 결심”
대덕 나 윤성환 후보, “대덕발전 위해 출마 결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07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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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선거 20여일 앞두고 개소식 개최, 300여명 참석해 눈길

4.27 대덕 나 기초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윤성환 후보는 7일 박성효 최고위원, 윤석만 시당위원장, 나경수∙한기온 당협위원장과 이장우 전동구청장, 조신형 전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윤성환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시장을 하면서 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의회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대덕구는 의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덕구 발전을 위해 8년의 의정경험이 있는 윤성환 후보가 당선되야 정용기 청장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윤 시당위원장은 “민주당 후보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주민의 혈세 3억5천만원을 낭비해 가면서 치르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를 내서는 안 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난 선거에서 바람타고 당선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대덕구는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지역의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대덕구 발전을 위해서는 준비된 후보 윤성환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웠다.
윤성환 후보는 “구의원이 동네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사업마다 당이 틀리다는 이유만으로 발목잡기만 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선 이유는 현 구청장을 도와 대덕발전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오늘 참석해주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덕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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