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17일~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 참가했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회장: 한동숭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장)는 대전대 LINC+사업단 외 전국 3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성과 공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 주도의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참여 대학 △계명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 △교육부 △국회교육위원회 △대구광역시 △한국연구재단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리빙랩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이날 포럼에서 ‘노인돌봄과 커뮤니티케어에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션을 운영했다.
대전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 강은범 교수는 △민들레의료협동조합과 함께 수행한 ‘3-Way 리빙랩 기반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처방 및 프로그램’에 대해 결과보고를 했으며, 박시용 LINC+사업단 부단장은 ‘실버 계층의 의생활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Well-Aging 3-Way Living Lab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영환 단장은 “이번 포럼이 대학-기업-지역사회 삼방향 산학협력으로 사용자 중심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3-Way 리빙랩 플랫폼 확산 및 공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는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하고, ZOOM 화상회의 및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