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부곡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소속 여자축구부 선수 25명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에 걸쳐 치뤄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고려대(세종),세한대(전남),강원도립대,위덕대(경북), 다시 고려대(세종)학교와 총 5번의 경기 중 세한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 강원도립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0, 위덕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1로 큰 득점을 얻으며 승리했지만 결승에서 만난 고려대(세종)학교에게 2:0으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준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선수들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고동우 지도교수는 “선수들이 꾸준히 노력하여 나날이 발전된 실력을 보여줘서 고맙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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