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상수리 식재 통해 고소득, 재배기술 등 유발효과 높을 전망
서천군은 8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상수리 대립품종 2천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서천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통상실시권 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상수리나무 ‘금수라 1호’에 대한 묘목 지원 및 증식 재배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금수라 1호는 기존 상수리나무 도토리 보다 약 1.6배정도 무겁고, 약 2.7배가량 수확량이 높은 우수한 신품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증식법 및 관리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묘목 지원과 더불어 향후 재배 기술을 보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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