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용화지구 체비지 매각한다
아산시, 용화지구 체비지 매각한다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0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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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납부기간 연장 등 행정적, 생활 편의 앞세워 매각에 주력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상업, 주거, 녹지가 어우러져 친환경적 도시로 조성된 용화지구 체비지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복기왕 아산시장


아산 용화지구는 국도39호선, 온양온천역과 맞닿아 있고, 단지 내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며, 현재 용화지구 미매각 체비지는 총38필지로(상업2, 준주거15, 복합용지1, 일반주거 19, 주차장 1) 평균 공급가격은 3.3㎡당 상업 570만원, 준주거 480만원, 일반주거 220만원, 복합용지 400만원, 주차장 192만원 선이다.

앞서 아산시는 체비지 매각 활성화를 위해 최근 부동산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이 공인중개사의 알선에 의하여 성사되었을 경우 공인중개사에게 법정수수료 지급, 매각대금 납부기간을 계약일로부터 6개월에서 12개월로 기간을 연장하는 등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개정했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침체 되어왔던 체비지 분양에 활기를 띌 것”이라며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관심 있는 분들은 체비지 계약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비지의 위치 및 가격,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 페이지(http://www.asan.go.kr)의 시정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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