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기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 절감형과 자율특색형'으로 대전오정중학교 등 신규학교 8개교를 비롯하여 53개교가 선정되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 도입되는 창의경영학교는 학력향상중점학교 등 기존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45개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전환하고, 신규학교 공모를 통해 사교육절감형 5개교, 자율형 3개교 등 8개교가 추가로 선정했다.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은 창의․인성교육의 선도적 추진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공통과제로 추진하,고 단위학교 교육개혁 과제를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으로 유형화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여건과 학생들의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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