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룡가마놀이보존회 구성으로 복원 후 7번째 재현행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제7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현행사’를 9일 가양2동 더퍼리길 일원에서 개최했다.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현행사로 산신제, 제주와 주민들의 만남, 두껍바위 고사, 주민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흥룡마을 가마놀이는 300여 년 전부터 전승돼오다 해방전후 맥이 끊겼으나 흥룡가마놀이보존회가 구성되면서 복원된 전통 민속놀이로 혼기를 맞은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하는 놀이로 올해 7번째 재현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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