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체국, 딸기축제 현장으로
이동우체국, 딸기축제 현장으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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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10일 3일간 딸기축제현장서 이동우체국 운영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8일부터 10일까지 ‘2011 예스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천 둔치에서 우편과 금융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이동우체국(Moving Post)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유치원생이 이동우체국을 견학하고 있다.
이동우체국에서는 우체국창구와 동일하게 자동화기기 이용은 물론 현금 입출금, 송금, 환전과 공과금 납부 등이 가능하며 편지와 소포(택배)도 부칠 수 있다.

휴일인 9일과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이번 이동우체국은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을 찾아가는 이동우체국’은 지난해 7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부여 세계대백제전 ▲제천 한방BIO엑스포에서 운영됐으며, 올해 대전·충청지역에서 운영은 지난 3월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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