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연구 외길’ 황한열 목원대 교수 명예퇴임
‘물리학 연구 외길’ 황한열 목원대 교수 명예퇴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8.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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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물리학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테크노과학대학 소방안전학부 황한열 교수가 명예 퇴임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교직원 퇴임식에서 황한열 교수(오른쪽)가 권혁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25일 교직원 퇴임식에서 황한열 교수(오른쪽)가 권혁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황한열 교수는 1989년 목원대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해 33년을 근무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다.

황한열 교수는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사랑하는 제자들이 앞으로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깊이 탐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연구를 통해 학문의 영역을 넓히며 후학을 양성한 황한열 교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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