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결식학생 지원으로 '훈훈하게'
충남교육청, 결식학생 지원으로 '훈훈하게'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11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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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리회’ 자발적 후원금 모금으로 지속적 결식학생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단(회장 홍순경)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결식아동 후원금 1천만원을 11일 전달받았다.
▲ 김종성 충남교육감과 '사랑의 좀도리회' 회원들이 기탁식을 가졌다.
그동안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는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었으며, 초기에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독거노인 백내장수술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왔고 최근에는 갑작스런 재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홍순경 회장은 “결식학생을 도와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식아동 후원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사랑의 좀도리회 회원들의 학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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