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병으로 별세,빈소는 을지병원 특1호실 안장
대전 정림동소재 삼성자동차학원 이정돈 회장(72세)이 지난11일 오후9시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해 주변사람들이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故人)은 지난1988년 정림동소재에 삼성자동차학원을 설립하여 대전지역운전자들의 산실로 대전을 대표하는 운전면허학원 이다.
그는 대전서구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서구 체육회회장 등을 맡아 대전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이 있다면 사람의 생명이라는 것을 가르쳤으며 운전은 늘 이 생명을 담보하는 일이기에 배울때 기초를 바르게 하여 배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명의 귀중함을 우선하는 인본주의(人本主義)원칙과 교통문화에서 예절을 바르게 세워야 한다는 예절주의(禮節主義), 그리고 안전 지상명제로 하는 안전주의(安全主義)를 바탕으로 교육을 운영해 나갔다.
특히「세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속담에서 처럼 초기 교육의 중요함 속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성실히 정성을 다해 지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고인(故人)은 을지대학병원 특1빈소에는 아들인 이민규 삼성자동차학원 부원장을 비롯한 두딸이 고인을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동구 산내 인근 소호동 야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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