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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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유기분석실, 표면분석실 선정
작년 선정된 2개 더해 총 4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보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공용장비센터(센터장 남병욱)의 유기분석실과 표면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기분석실
유기분석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등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관련 사고가 없어야 하며 시스템, 활동수준, 안전의식의 3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표면분석실
표면분석실

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는 작년에 인증받은 2개 연구실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남병욱 센터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은 우리대학 연구실 환경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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