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주도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에 '탄력'
당진시, 시민주도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에 '탄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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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지역균형발전 전문가 김양수 자문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27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시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에 앞장설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김양수 LH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자문관을 위촉했다.

당진시 김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식 모습
당진시 김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식 모습

2022년 8월 말까지 센터장직을 맡게 된 김양수 자문관은 토지주택개발 및 주거복지지원, 지역개발에 관한 전문가로, LH 기획조정실장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거쳐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자문관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재직 중 석문국가산단과 내포 신도시 등 대전·충남지역 도시개발사업 총괄을 총괄했으며 홍성 오관, 서울 효자, 대전 천동 등의 도시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수의 경험을 통해 당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시 김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식 모습
당진시 김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식 모습

김 센터장은 임기 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 기획·조정·총괄을 맡게 되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정책 방향성 제시와 함께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 시행 주체 등 이해 당사자 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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