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재학생들에게 충남도립 청양대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초청, 13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충남도립 청양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미래를 위해 열공하는 청양대생이 최후의 승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안 지사는 “지금까지 꿈과 희망을 갖고 소신 있게 세상을 살아왔고, 오늘의 나는 목표를 향한 집념과 투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 여기고 변화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황금기는 대학생활, 따라서 뚜렷한 목표의식과 절제된 생활을 해야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성공을 위해 기록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라, 작은 것부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 기본을 중요시하고 실천하라, 시간과 비용의 개념을 습관화하라, 인간관계에 시간을 투자하라, 책을 많이 읽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