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뿌리아카데미 운영’, 이달말까지 50명 모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사회통합을 위한 긍정의 리더를 양성하고 구민 평생교육을 위한 ‘뿌리아카데미 강좌’를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총1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1기 강좌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5~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인문학․중구에 대한 역사인식․지역공동체 복원사례․설득화법․효과적 의사소통 기법․감성훈련 등 주민통합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구민에게는 ‘중구 지역리더 양성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후에는 중구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교육과정 참가신청서를 동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사회복지과(☎606-644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간 갈등을 해소하며 지역통합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할 뜻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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