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을 재활용품 수거마대로…예산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폐현수막의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예산절감은 물론 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폐현수막 활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을 통해 구는 연간 1천 2백여만 원의 예산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 예산 및 인력을 활용,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구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으로 수거한 폐현수막은 1만 8천여 장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나염 처리된 면 또는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소각 처리 될 경우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에도 수십 년이 지나야 분해되는 등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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