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신뢰받는 문화원 조성
임영이 문화원장 선출 소감의 일성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적극 지지해준 분들은 물론 장영
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성원으로 막중한 원장자리를 맡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 양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이왕 맡게 된 조치원문화원장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여 문화 저변확대로 군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원의 주인은 연기군민이며, 효율적 운영은 이사회 및 대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란, 대중문화 보존문화 개발문화 등이 있는데 이에 고루 신경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도록 ‘투명한 문화원 운영’과 ‘들르고 싶은 문화원조성’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질서문화 및 우리문화 확산
임원장은 이어 “인간사회는 혼자살수
없고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가족·이웃사회 그리고 국가와 같은 공동생활 속에서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질서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소위 남녀간의 질서·부부간의 질서·가족간 및 이웃간의 질서·직장 및 교통·행락질서
같은 공중질서문화가 잘 이뤄지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원장님들의 노고와 봉사정신이 깃든 본 문화원역사를 존중하고, 각 문화 장르별로 존중될 부분을 받아들여 어느 한쪽이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지역문화발전에 힘써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나게 사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군 최윤묵(서창산업 대표이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요리와 독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