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장 등 방문 지역실정 연계해 적극 해결 모색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동신문고'가 찾아와 지역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처리, 그렇지 못하면 협의를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률, 복지, 농림ㆍ환경 등 9개 분야별 전문 상담관이 상담에 나서며 간담회도 실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을 권고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일행과 함께 어메니티 복지마을 방문, 서천화력발전소 현장도 방문하며, 어메티니 복지마을 방문과 관련해서는 군이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에 대한 우수성을 현장 견학해 타 자치단체에 전파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화력발소 방문과 관련해서는 최근 서면지역의 김 황백화 피해와 관련해 어민들의 입장과 화력발소측의 입장을 듣고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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