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제 시행에 앞서 관련 사업장 위생점검 시행 ‘다시 찾는 논산’만들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연무읍 소재 음식점, 숙박업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5월 육군훈련소 가족면회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영업환경 개선 및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서비스,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김연안 위생담당은 "업소 내 환경개선, 친절한 서비스 제공,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비롯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중독 예방요령, 좋은 식단 실천사항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위생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논산시는 훈련소 주변 음식ㆍ숙박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5~6월중에 접객환경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위생 수준 향상과 깨끗한 접객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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