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WSCE 2021서 스마트 기술 전시
대전시, WSCE 2021서 스마트 기술 전시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9.08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서 스마트 기술을 전시한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그 외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서 최적신호를 산출하는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과 도시철도공사의 인공지능 CCTV 영상 안전시스템도 전시하여 대전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도 홍보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시 위상에 맞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