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건양대「장애인보장구 나눔 운동 협약」체결
서구-건양대「장애인보장구 나눔 운동 협약」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8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보장구 기증받아 건양대 학생들이 수리해 저소득층 제공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8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저소득지원을 위한 「장애인보장구 나눔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 중앙 왼쪽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중앙 오른쪽 박환용 서구청장.
「장애인보장구 나눔운동」은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보장구를 서구에서 기증받아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수리하여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장애인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보장구 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예산 및 각종지원,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장애인보장구 수선과 안전교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과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고가의 보장구를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경제적 도움을 주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장애인보장구 나눔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